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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스크로 가는 기차/이벤트'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4.09 곰스크로 가는 기차_ 최규석 작가의 삽화엽서+적립금
  2. 2010.12.07 나만 기억하고 싶은 기차여행은? (18)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2쇄에 돌입했습니다.
정말 감격이고, 모두 눈밝은 독자들의 입소문 덕분입니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래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알라딘, Yes24, 교보, 인터파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드디어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출간되었습니다.  
출간 전부터 진행된 <나만 기억하고 싶은 기차여행은?>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자: 글 써주신 모든 분^^(총8명)

당첨되신 분들은 북인더갭 이메일 mokdong70@paran.com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차여행에 관한 아름다운 사연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나만 기억하고 싶은 기차여행은?"

본인이 경험한 기차여행도 좋고,
소설 영화 드라마 음악 등 기차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을 감상한 추억도 좋습니다.
그중 가장 좋았던 경험을 140자 이내로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아래의 'comment'를 누르고 작성해주세요^^)
그중 다섯 분을 뽑아 출간 즉시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보내드립니다. 

발표: 12월 15일 이곳에서

감사합니다.   



Comment

  1. 을해 2010.11.30 09:48 신고

    서른즈음, 엄마와 함께 남쪽 강진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던 기억. 줄곧 백수로 지내던 노처녀 딸과 환갑 즈음의 소녀틱한 엄마가 다산초당과 김영랑 생각를 돌아보며 검은 나비 한 마리를 마음에 새겼던 여행. '(다산이란 사람은)귀향와 이 시골에서 20년 가까이 공부를 열심해 했다니 너도 열심히 해봐' 뭘요 엄마?...

    • 북인더갭 2010.12.15 11:29 신고

      다산초당과 김영랑 생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검은 나비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2. 이균영의 소설 <나뭇잎들은 그리운 불빛을 만든다>, 기형도의 시 <조치원> 두편에서의 기차가 각별하게 떠오릅니다. <조치원>에서 낙향하던 사내가 기차 안에서 달걀을 까다가 손톱을 다치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3. 은실네 2010.12.02 00:40 신고

    기차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로맨스의 묘미를 보여줬던 영화 <비포 선라이즈>가 떠오르네요. 청춘이 있었다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사랑이야기가 아닐까요. 왜 내겐 그런 경험이 없었을까 아쉬워하다가 지금의 남편과 기차를 몇번 타봤나 떠올려보니 무려 다섯번이었다네요. 그나마도 왜 난 기억이 가물가물한지..그닥 로맨틱하지 않아서 일까요,출산의 후유증? 아님, 무료한 일상에 추억도 묻힌 걸까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 기차여행은 이제 곧 떠날겁니다. 언제든 준비가 된다면~!

    • 북인더갭 2010.12.15 11:27 신고

      비포 선라이즈! 기차여행에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영화죠.

  4. 나미니 2010.12.03 13:38 신고

    젊디젊은 스무살~ 친구들과 겨울바다를 보러가자며 없는 돈 탈탈털어 동해바다로 가는 막차에 올라 꼬박 8시간 이상을 서서가던 배고팠던 여행이 생각나는군요. 서서간들 어떠하리 춥고 배고프지만 않는다면ㅋ...달걀 하나 못 사먹고 굶주림에 도착한 작은 어촌마을 추암! 사람의 발길이 뜸했던,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그곳. 다시 한번 타보자. 녑야!, 수기야! 어여와라 막차시간 놓칠라~~~

    • 북인더갭 2010.12.15 11:26 신고

      스무살이라면 쇠도 씹어먹는다는 그 나이 아닌가요? 좋은 추억이셨겠어요.

  5. Hunny 2010.12.06 11:28 신고

    몇 년 전 삼남매가 전주에 가기 위해 승용차로 길을 떠났는데... 갑자기 차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다행이 근처에 신탄진으로 빠지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기차여행이 시작되죠. 좌석 하나, 입석 둘... 우리는 당시 모두 건강했기에 나이와 성에 관계 없이 '평등' 원칙을 내세워 한 사람당 자리에 15분씩 교대로 앉아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나름...괜찮았죠.

    • 북인더갭 2010.12.15 11:25 신고

      차가 고장이 나지 않았다면 떠나지 못했을 여행이군요. 기차는 이렇게 갑자기 타야 더 추억에 남는 거 같아요.

  6. 20여년전 고등학교 동창과 부산으로 겨울바다 여행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막 20대를 맞은 우리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동경 여행지인 부산으로 가는 밤기차에 올라 잠 한숨 안자고 들뜬 마음을 억누르지 못했던 기억이 오늘 내리는 눈을 보니 소로록 떠오릅니다 어두운 겨울밤 밖의 풍경은 보이지 않았으나 기차 창문에 어린 친구의 모습과 간간히 만나는 밖의 불빛이 따스했습니다 그당시 남친이 있던 친구는 보디가드겸 자신의 남친도 같이 동행하게 했는데 속모르는 이들은 연인 사이에 눈치없이 끼어갔다며 저를 나무랬지요 정말 친구와 나 사이에 그 남친이 끼어든건데 억울해라~~
    어이 친구 잘 살고 있지?

    • 북인더갭 2010.12.15 11:23 신고

      겨울밤 기차여행 너무 낭만적이네요. 저는 뜨뜻한 우동 생각이 갑자기...^^

  7. gagamel75 2010.12.14 13:20 신고

    딸들은 대개 자라면서 엄마와 끊임없는 말다툼과 신경전을 벌이기 마련인데-사실 서른도 중반에 접어들고 나니, 그 모든 다툼들도 엄마도 나도 혈기왕성하고 젊을 때의 일이라는 게 새삼 서글프지만-2006년 여름, 엄마와 크게 한판(!)을 치르고 난 뒤 며칠을 한마디 말도 나누지 않다가, 이대로는 내가 못 견디겠어서, 기차표 사가지고 엄마에게 내밀었어요. 영월 동강과 천문대, 인디아나존스라도 나올 것 같았던 고수동굴, 말 그대로 청록빛 강물에 둘러 싸인 청룡포...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는 어느새 엄마 어깨에 기대 잠들었던 기억.

  8. mega_toy 2010.12.14 13:25 신고

    오래전에 타보았던 소래역 기차 너무 가볍고 느린 그기차는 쓰러지면 승객이 내려서 세웠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전 확인못했어요^^ 일본에선 작은역사의 기차역도 관광상품화 시켜 유지해 나가는데 우리도 이러한 추억을 살릴수 있는 기차역이 많이 남았으면 합니다~ @mega_toy

    • 북인더갭 2010.12.15 11:19 신고

      아 소래역 기차 저도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요. 작은 간이역 너무 좋죠? <곰스크로 가는 기차>를 찍었다는 반곡역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9.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꿈에도 그리던 책을 선물로 받게되다니
    산타할아버지께 선물 받은듯 너무 기쁨니다
    앞으로 착한일 많이 하고 살겠습니다 ^^
    북인더갭 자주 뵙고 싶네요 번창하세요

    • 북인더갭 2010.12.15 11:30 신고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부디 좋은 독서 되시길 바랄게요.

  10. 나미니 2010.12.16 15:55 신고

    아싸! 자갸~ 나 당첨이래...
    이벤트 응모해서 첨 타보는거라 넘 가슴이 떨리네요...^^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북인더갭 관계자 여러분 감솨요.
    정말 정말 열씨미 읽고 틈나면 도장찍을게요.
    또 이벤트 얼렁 열어주세요(기대할께용).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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