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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통> 저자 마크 라이스-옥슬리 저자 소개 마크 라이스-옥슬리 Mark Rice-Oxley 1969년 영국 햄프셔 주 글렌딘에서 태어나 엑스터 대학에서 독일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모스크바, 파리, 동유럽 등지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가디언』 기자로 입사했다. 국제부 기자로 한창 일하던 나이 마흔에 갑작스레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 발병에서 회복에 이르는 눈물겨운 과정을 『마흔통』에 담아냈다. 이 책은 우울증의 시작과 끝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한편의 수기이자,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며 그 극복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파헤친 르포로서 출간 당시 영국 독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현재 『가디언』의 국제 이슈팀 팀장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소개 박명준 1971.. 2016. 11. 3.
세상이 나를 공격하니까, 마흔통 세상 부러울 것 없던 『가디언』 기자, 어느날 우울증에 빠지다! 20대 모스크바에서 첫 기자생활, 30대 보스니아에서의 AFP 통신원,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드디어 세계적인 언론사 에 입사. 하지만 마흔살이 되는 생일에 저자는 우울증에 빠져들어 직장을 쉬고 칩거를 시작한다. 그토록 좋아하던 음악을 들을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다. 그는 공황발작, 불면증, 자살충동에 시달리다 비로소 자신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음을 깨닫는다. 이 감동적인 고통의 기록 에서 마크 라이스-옥슬리는 지독한 우울증의 기억을 파헤치는 동시에 의학적 치료, 명상에 이르는 유용한 대처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의사, 심리치료사, 같은 병을 앓는 환자와 친구들을 인터뷰하면서 우울증의 실체를 파고들 뿐 아니라 쉼이 없는 삶이 마음에 끼친 끔찍..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