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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통/저자 소개

<마흔통> 저자 마크 라이스-옥슬리

by 북인더갭 2016. 11. 3.

저자 소개

 

마크 라이스-옥슬리 Mark Rice-Oxley


 

1969년 영국 햄프셔 주 글렌딘에서 태어나 엑스터 대학에서 독일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모스크바, 파리, 동유럽 등지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가디언기자로 입사했다. 국제부 기자로 한창 일하던 나이 마흔에 갑작스레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 발병에서 회복에 이르는 눈물겨운 과정을 마흔통에 담아냈다.

이 책은 우울증의 시작과 끝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한편의 수기이자,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며 그 극복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파헤친 르포로서 출간 당시 영국 독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현재 가디언의 국제 이슈팀 팀장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소개

 

박명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복있는사람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편집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세 아이, 아내와 함께 낯선 중국 땅에서 새로운 삶의 길을 탐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교회사의 보화』 『인생의 사계절』 『붉은 하나님』 『도시의 소크라테스등이 있다.

 

안병률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창비인문팀장을 거쳐 현재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 아내와 함께 중2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곰스크로 가는 기차』 『특성 없는 남자』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공역) 차브(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