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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아껴봐_부산극동방송 6월의 책 선정 부산극동방송 2012 문화부흥 캠페인, 책, 책을 읽읍시다. 세상을 읽는 힘 독서, 6월의 선정도서는 입니다. 교회오빠란 말이 유행된 적이 있죠. 혹시 청소년과 청년시절에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처럼, 입시와 취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 적은 없습니까?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 김정태씨는 기독청년으로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며 성경적 원리에 따라 사는 것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길임을 깨닫고 성경에 가까이 할 것을 책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거대한 이야기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의 모든 인생을 보여주고 있음을, 성경의 위대함을 저자는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기독청년이 세상 속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음을, 청춘.. 2012. 6. 12.
스펙에 목 매는 청소년들에게 로 이 사회의 맹목적 흐름에 제동을 걸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김정태. 그가 그 책의 신앙 각주에 해당하는 책 를 펴냈다. 안타깝게도 한국교회에는 간증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성공담 외에 세상이 공감하고 따르고 싶어 하는 쿨한 이야기(敍事)가 드물다. 역시 성공담의 요소를 갖고 있고 그와 비슷한 구조를 따르지만, 과 같은 번영 복음(prosperity gospel)의 아류와는 분명한 거리를 둔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해 여전히 스펙에 목을 거는 우리 시대의 획일적인 삶의 방식에 균열을 내기 위해 ‘스펙 뚫고 하이킥’을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복음주의에서 친숙한 모토인 ‘제자도’를 하나님 이야기의 규칙으로 단언한다. 제자도를 대안적 이야기로 제시하는데도 구태의연하지 않고 되레 신선하다. 이는 자신의 삶.. 2012. 5. 4.
언론이 본 <청춘을 아껴봐> 4월 11일자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저자 김정태 신간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로 대한민국 청춘 멘토로 우뚝 선 저자의 신간. ‘하나님의 스토리로 다시 쓰는 청춘 시나리오’라는 부제가 붙었다. 저자의 첫 번째 책 한권으로 스펙지상주의로 치닫던 대한민국에 제동이 걸렸고 스펙만을 쫓는 인생을 비판하는 건전한 시각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출판사는 밝힌다. 이 책에는 전작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저자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기독청년으로 세상에서 분투한 신실하고도 치열한 저자의 이야기를 송두리째 실었다. 성경을 스토리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하여 어떻게 신의 이야기가 세상의 스펙을 넘어 섬김과 공동체, 그리고 제자도의 정신을 구현하는지를 따뜻한 위로를 담아 전해준다. 저자는 성경을 하나님의 스토리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 2012. 4. 27.
스토리는 영혼의 성례전이다 스토리는 영혼의 성례전이다 , 스펙에서 스토리로! 스토리는 영혼의 성례전이다.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모시어 들이듯이,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야기는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것들, 추방되고 버려지는 것들 안에서 영혼의 가치를 빛으로 드러낸다. 소설가 공지영 씨가 쓴 가 성폭행을 당한 청각장애아들의 말할 수 없는 부르짖음을 전해 주고, 김훈의 이 절두산에서 버려진 수많은 순교자의 거룩한 사연을 되살려내듯이 말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 주는 성서의 방식도 스토리다.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의 신비와 우리 곁에 다가온 구원을 보여 준다. 예수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의 광채를 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복음서를 들고 찬찬히 성서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야기는 사람을 .. 2012. 4. 27.
청춘 멘토 김정태 <청춘을 아껴봐> 출간기념 인터뷰 청춘 멘토 김정태 출간 기념 인터뷰 *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영국에 체류중이신데, 영국에서의 생활을 궁금해하는 한국의 독자 분들께 근황을 먼저 소개해주시죠. 한국보다는 시간적 여유 그리고 생각할 여유가 더 많다고 할까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기에 속도보다는 방향에 집중해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사회적기업가정신을 공부하고 있고 예전부터 해왔던 국제 프로젝트들도 계속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던 ‘단호글방’도 이곳에 새롭게 차려서 계속 다양한 글쓰기를 해가고 있습니다. * 전작 는 사회 여러 방면에서 정말 놀라운 힘을 발휘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선발 구호로도 활용될 정도였는데요. 전작에서 못 다한 근원적인 이야기를 에 털어놓을 수밖에.. 2012. 4. 23.
자, 우리의 청춘을 아껴보자 “정태, 너는 왜 이런 일들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거야?” 한 외국인 친구가 내게 물었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언어로 된 동화책을 기획해 보급하는 ‘북스포인터내셔널’의 혁신모델을 비즈니스 공모전에 제출하면서 인터뷰를 마친 직후였다. ‘시간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어떤 책을 추천해주고 싶으세요?’ 같은 질문은 쉽게 답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은 답이 나오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친구의 질문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것은 ‘왜?’를 물어보기 때문이다. 너는 왜 사니? 그 질문을 마치 10년이나 기다려왔다는 듯 나는 주저함 없이 대답했다. 그때 내가 한 답변을 독자들은 이 책 어디인가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아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 2012. 3. 27.
추천의 말_황병구 <복음과상황> 편집위원장 저자의 신간 의 원고를 받아들고,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통근기차 안에서 며칠간 읽었다. 때론 콧등이 시큰했고, 한편 흐뭇한 미소가 번졌으며, 어떤 때는 경건하게 옷매무새를 바로잡았다. 우울해하는 후배를 만나서 이 원고의 내용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고, 10대 딸에게도 일독을 권했다. 허전한 삶의 목적을 되찾기 위한, 또 큰 틀을 제대로 세우기 위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보듯, 조금씩 읽어가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설렘을 누리시길 바란다. 황병구, 『복음과상황』 편집위원장. 2012. 3. 27.
추천의 말_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인생의 큰 틀은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사 64:8)하심이며 역사(history)는 ‘그분의 이야기’(His story)이다. 그분의 주권과 우리의 자유의지가 엮이며 인생의 그림이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대학생 때부터 이러한 사실을 몸으로 경험한 저자는 큰 틀을 잃어버린 이 시대 청년들의 좋은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자칫 인생의 퍼즐조각에만 신경쓰며 살아가기 쉬운 이 시대에 큰 틀의 소중함을 부각시키는 이 책 를 강력히 추천한다. _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201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