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1880~1942)의 미완성 대작. 1차대전 직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이념과 사유를 통해 당시 유럽이 처한 정신적 위기 상황을 그렸다. _<한겨레>
카프카와 토마스 만의 소설을 제치고 20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는 로베르트 무질의 모더니즘 작품. 현대 사회의 계산적 특성이 평균값에 대한 추종을 불렀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_<중앙일보>
‘20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 ‘세계 3대 모더니즘 걸작’ 등으로 평가되는 무질의 미완성 대작. 1·2권 출간 후 8년 만에 3권 번역과 함께 1-3권을 묶은 합본호도 출간됐다. _<국민일보>
20세기 대표적인 독일어 소설이자 모더니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 직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이야기를 담았다. _<동아일보>
유럽이 처한 정신적 위기 상황을 이야기가 아닌 사유로 담아낸 독특한 작품이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더불어 3대 모더니즘 걸작으로 평가된다. _<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