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덕후극_미들마치_연재 소개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북인더갭 ‘김실땅’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2024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신나는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만성 게으름을 뼈아프게 반성하며 ‘뭐라도 해보자’ 다짐했습니다. 제가 밥 먹고 하는 일이 뭐겠습니까? 읽고 쓰는 게 전부거든요. 책과 관련된 콘텐츠로 다양한 ‘꺼리’를 만들어 독자님들과 올 한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 안의 묵은 먼지도 털어낼 겸, 첫 콘텐츠는 제가 장르를 직접(!) 만들어서 진행할까 합니다. 이름하야, 김실땅의 ! 첫 작품은 무려 1,400 쪽에 달하는 조지 엘리엇(본명: 메리 앤 에번스,1819-1880)의 소설 『미들마치』(이가형 옮김, 주영사, 2019)로 정했습니다. 이 벽돌책을 제 곁에서 못 떠나보내..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