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도 감동한 상우일기 일기 하나로 박원순 시장을 만나다역경을 딛고 『상우일기』 펴낸 슈퍼블로거 권상우 군 1998년생, 겨우 17살의 나이에 『상우일기』(북인더갭)라는 단독 저서를 펴낸 권상우 군이 6월 14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권상우 군이 중학교 2학년 때 최연소 슈퍼블로거로 1일 서울시장을 체험한 것이 인연이 되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우 군을 다시 집무실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권상우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일기를 블로그에 올려왔으며 성인 작가 못지않은 아름다운 문체와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한때 하루에 천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블로그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상우일기』는 블로그에 공개된 6백여편에 달하는 일기 중 작품성이 뛰어난 1백여편을 엄선한 것으로 어려운 가정형편과 왕따라.. 201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