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여성들> 저자 소개_성지연 성지연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부산으로 이사 간 뒤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들어가 인간과 사회를 배웠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김수영의 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최인훈의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시간강사로 잠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어른의 인생 수업』(2022)이 있다. 현재는 문학과 사회학을 바탕으로 21세기의 다양한 삶과 현실들에 관한 글쓰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 저자의 말 오래전부터 앞서 살았던 여성들의 삶에 관한 책을 쓰고 싶었다. 여성이기 때문에 따라붙는 온갖 제약에도 자기 삶을 개척해간 여성들은 뒤따르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을 꿈꾸게 했고, 또 다른 삶을 열게 했다. 이 책은 바로 이 앞선 여성들의 삶이 주는 공감과 감.. 2024. 11. 25. 공동체의 감수성_저자 소개_구현주 구현주 시민사회 현장에서 십여 년 활동하였으며, 성공회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를 마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사회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고 통역하는 역할을 위해 ‘함께하는사회연구’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대안과 활동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시민사회, 대안운동이며 논문으로 『공동체 기반 도시정책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개념사 연구에서 빅데이터 연구방법의 활용 가능성: 한국사회 1960-1990년대 노동 개념 변천을 중심으로』, 『조직형태와 조직가치: 택시운수의 협동조합화 사례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2022. 11. 9. 산 너머 안골에는 누가 살길래_저자 소개 김진희 태어나고 자란 서울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더군다나 예산은 머릿속 지도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 서울을 2001년 떠났다. 예산군 무봉리 안골에서 남편과 함께 교회 사역을 시작했다. 더이상 교실 속 선생님이 아닌 시골교회 사모로, 두 딸의 엄마로, 안골 하늘숨학교 교장으로, (미루고 미루다) 무봉리 부녀회장으로, 마침내 안골교회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 하늘 뜻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다. 고독했기에 치열했고, 눈앞이 깜깜했기에 기도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전적으로 하늘에 순응했다. 그 결과, 20년 내내 기적을 체험했고, 지금도 체험하는 중이다. 흙의 생명이 깃든 거친 내 손을 사랑한다. / 1971년 태어남.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 2022. 4. 13. <대한민국은 어디로?> 저자 김동춘 김동춘 195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역사비평』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2004년 『한겨레』 선정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으로 뽑혔고, 2006년 제20회 단재상을, 2016년 제15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같은 대학 NGO 대학원장 및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1960년대의 사회운동』 『한국 사회 노동자 연구』 『한국 사회과학의 새로운 모색』 『분단과 한국 사회』 『전쟁.. 2019.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