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히스토리아> 출간 이벤트 교보,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적립금 증정 맘놓고 아이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만화_한겨레21 역사를 균형있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_연합뉴스 패권 아래 고통당하는 십대들의 삶을 부각했다_한겨레 어려운 주제를 만화로 풀어내는 힘이 대단하다_어린이동아 2011. 8. 19. 언론이 본 피터 히스토리아_한겨레, KBS, 연합, 중앙, 경향, 어린이동아, 한국경제, 소년한국 등 2011. 8. 6. 약탈로 얼룩진 역사, 그리고 고통의 삶 대학교수가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철학박사로 알려진 강유원씨는 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서양 역사의 키워드를 ‘약탈’로 규정했다. 서양 사상의 뿌리이자 인문주의의 요람으로 칭송돼온 그리스는 정작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끊임없이 약탈을 해야 했다. 이 전통은 그리스를 정복한 로마로 이어졌고 21세기가 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역사의 원동력을 ‘영웅’ 또는 ‘인간 자유의지’로 규정한 서구 역사학에 반기를 든 셈이다. 역사 만화인 이 책 역시 아동물로는 드물게 왕조와 강대국 중심의 약탈 이야기에서 벗어나 있다. 오히려 이 책은 제국의 패권 따위보다는 그 아래서 고통받는 어린이의 삶을 부각해 아이들이 스스로 역사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 2011. 8. 9. 피터 히스토리아는 어떤 책? “질문이 살아있는 역사만화의 탄생!” 누가 역사를 이끌어왔는가? 영웅인가, 백인인가, 남자인가 아니면?… 영웅인물 위주의 서사나 강대국의 패권쟁탈에 초점을 맞춘 역사지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어린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가치를 느끼고 사유하도록 이끌어주는 역사만화 가 출간되었다. 역사의식이 싹트기 시작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첫 역사책으로 기획된 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격변기를 살아간 십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유와 평화, 평등 같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한 결코 가볍지 않은 스토리를 사실적인 그림체에 담아내 어른도 같이 읽고 아이와 역사를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교재이기도 하다. 세계사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 의 주인공 피터는 기원전 2700년경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작고 평화로.. 2011. 8. 3. 삼촌이 이 책을 보는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피터 히스토리아』(전2권)라는 책을 편집한 삼촌이야. “『피터 히스토리아』라고?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하며 고개를 갸우뚱할 친구들도 많을 거야. 맞아, 『피터 히스토리아』는 『고래가 그랬어』에서 연재됐던 만화야. 삼촌은 『고래가 그랬어』에서 피터 히스토리아를 처음 보았던 때를 잊을 수 없어. 아마 예루살렘 편이었을 거야. 아주 눈이 큰 아이 하나가 예수살렘에서 친구 마나헴을 만나고 예수의 죽음을 목격한다는 내용이었어. 삼촌은 그 아이가 역사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에 쏙 반해버렸지. 피터는 그 후에도 여러 친구들을 만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이소포스에게서 자유의 의미를 배우고, 영국에서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만나 함께 공장을 탈출하기도 하며, 신대륙 원주민 소녀 쿨루미나와 친구가.. 2011. 7.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