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젊은 멘토 김정태 신작! <청춘을 아껴봐> 의 젊은 멘토 김정태 신작 이젠 성경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지난 2010년 가 몰고온 열풍은 대단했다. 이 책 한권으로 스펙지상주의로 치닫던 대한민국에 제동이 걸렸고 콧대 높은 취업시장에서 스토리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스펙만을 쫓는 인생을 비판하는 건전한 시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책 한권이 끼친 영향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작은 책으로 대한민국 청춘 멘토로 우뚝선 저자 김정태가 신간 를 펴냈다. 이 책에는 전작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기독청년으로 세상에서 분투한 신실하고도 치열한 저자의 이야기를 송두리째 실었으며 성경을 스토리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하여 어떻게 신의 이야기가 세상의 스펙을 넘어 섬김과 공동체, 그리고 제자도의 정신을 구현하는지를 따듯한 위로.. 2012. 3. 27. 청춘을 향해 날리는 김정태의 러브킥 한방! 청춘을 향해 날리는 김정태의 러브킥 한방! 김실땅 세상이 청춘에게 원하는 건 무엇일까. 청춘이 세상에게 원하는 건 무엇일까. 응원과 격려, 질책과 힐난, 기회의 가능성, 준비된 기능인, 비상탈출구, 얌전한 구성원… 이쯤 되면 서로 다른 언어로 상대방을 향해 질러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세상은 저들이 내놓는 증거 ‘취업률’을 내세워 ‘더 분발해 이것들아!’ 하며 말도 안 되게 청춘을 더 몰아세울 수도 있겠다. 물론 청춘도 당하고만 있진 않겠지만.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를 .. 2012. 3. 23. <정치의 발견> 내 주변의 첨예한 급물살들 김실땅 아무나, 아무렇게나, 거칠게, 길게 말해도 틀렸다 말할 수 없는 주제가 우리 삶에 있다. 이럴 때 보면 삶은 공평하다. 정답이 없으니 저 하고 싶은 말 맘대로 하고, 아름다운 전례가 없으니 딱히 책임지거나 행동에 옮길 필요도 없다. 말 좋아하는 사람이나 말 싫어하는 사람이나 도전해볼 만한하다. 한 명의 시민으로 정치를 건드릴 만한 자신의 언어를 가졌다는 건 대단한 특권이다. 사실 말하고 싶어도 어떤 언어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서 들은 말을 안전하게 따라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누구나 말은 하는데 비슷한 얘기만 되풀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진보의 발견? 『정치의 발견』을 읽는 내내 ‘흥분’, ‘자기확신’, ‘열정’이란 낱말이 ‘진보’라는 말과 만났을 때.. 2012. 2. 15. YTN라디오에 소개된 <피터 히스토리아> 1, 2 YTN 라디오 이미령의 지식카페에 소개된 1, 2 라디오 듣기입니다-> http://bit.ly/xaqMwZ 본문 보기-> http://bit.ly/ti6VGY 2012. 1. 26. <클래식 시대를 듣다> 대표의 특명 김실땅 어느새 12월이다. 근데 나는 여름만 지나면 한해가 저물었다 여기는 사람이다.(성질 급한 한국사람^^) 9월에 혹독한 비염이 찾아오면 계절의 변화에 굴복하며 한해를 나름 성급하게 정리한다. 그러니 나에게 12월은 한해의 종지부를 찍고도 남은 그 몇 달 중 어쨌든 숫적으로 맨 끝달인 어떤 ‘때’이다. 사실 1월이건 12월이건 그 어느 때에도 딱히 갖다붙일 의미가 내겐 없다. 이런 삶이 제대로 된 삶인지는 잘 모르겠다. 고백하건대, 하루하루를 땜빵하듯 겨우 살다보니 2011년이 다 지났다. 일 때문에 대충 들춰본 책은 빼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꼼꼼히 읽은 책이 얼마나 되나 한번 헤아려보았다. 괜히 수첩을 뒤적거리고픈 어느 밤의 이벤트라고나 할까. 읽은 책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 2011. 12. 14. MBC <내 손안의 책>에 방송된 <곰스크로 가는 기차> MBC dmb 책 소개 프로그램인 에 방영된 MBC 베스트극장 방영분으로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무엇보다 엄태웅 채정안 님의 풋풋한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상해보시죠! 2011. 11. 16. 소외된 자들이 역사를 쓴다면 소외된 자들이 역사를 쓴다면 배려를 일깨우는 새로운 역사 교과서 안광복_중동고 철학교사, 한겨레 교육섹션 필진 갈릴레이는 지구는 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감옥에 갇혔단다. 그런데 그 감옥의 규모가 심상치 않다. 성베드로 성당과 교황청 정원이 바라보이는 방 다섯개짜리 집, 여기에 집사와 하인까지 딸려 있었다. 갈릴레이가 감옥에서 ‘고생(?)’하는 동안, 교회 관리들은 그에게 불리한 증거를 찾아 없앴다. 갈릴레이는 눈치가 빨랐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금방 깨달았다. 그는 자기주장을 거두었다. 그리고 자신이 전에 했던 주장을 혐오한다고 외쳐댔다. 물론, 종교재판소는 예외가 없었다. 갈릴레이에게도 ‘엄중한 형벌’이 주어졌다. 무려 3년 동안 매주 한 번씩 일곱 편의 시편을 외워야 했던 것이다. 그는 귀족이 쓰던.. 2011. 10. 17. <피터 히스토리아>를 추천하며_박재동, 최호철 작가님 역사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과거의 사건들 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호흡하는 상상력 없이는 결코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이다. 그 점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의 현장 속에 뛰어 들어가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할 수 있는 만화가 나온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이 책은 역사의 근본적인 문제점들, 즉 제국주의, 전쟁, 빈곤, 남녀평등 같은 문제를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영웅과 패권이 아니라, 평화와 평등의 인문학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준다. 누구든지 주인공 피터와 함께 역사 속으로 푸욱 빠져들어 가다보면 많은 지식과 감성의 선물을 바구니 가득 담아오게 될 것이다. 스토리와 함께 좋은 그림과 연출 또한 덤으로 얻는 즐거움이다.. 2011. 10. 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